#와이낫_인터뷰_28
#일진에게 반했을 때_강혜원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마친 소감은?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 새롭게 합류했는데, 혹시 드라마를 준비하고 연기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어떤 건가요?
💛#열심히!
'다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임했어요.
🎤첫 드라마 작품인데 연기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처음
처음이다 보니 모든 게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사가 뭐예요?
💛#그러다 내가 너 좋아하면 어떡할 건데
이 말을 들으면 진짜 어떡할지 모를 것 같아요.
🎤강혜원과 진세희의 싱크로율은 어떤가요?
💛#50%
공통점은 예쁘다는 거? (웃음) 하지만 저랑 세희는 성격이 달라요!!
🎤진세희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그 단어를 선택한 이유는?
💛#야망
세희는 야망이 넘치는 캐릭터예요.
🎤진세희를 연기하면서 '이건 내가 봐도 나빴다'라고 생각한 장면이 있나요?
💛#연두 가두기
연두를 가둬버린 것...
🎤첫 드라마지만 눈물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어떤 생각을 하며 연기를 펼쳤나요?
💛#억울하다
세희의 억울한 상황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걸 생각하면서 연기했어요.
🎤진세희가 생각하는 도예석의 매력은 뭐예요?
💛#완벽
예석이는 부족한 점이 없는 게 매력이죠.
🎤촬영하면서 실제로 설렌 적이 있나요?
💛#아니요
없어요... 세희는 그럴 여유가 없다구요...
🎤진세희 외에 한 번 해보고 싶은 다른 캐릭터는?
💛#도예석
그냥... 해 보고 싶어요!
🎤촬영 현장에서 찍은 미공개 사진이 궁금해요!
💛#추워 #진세희와 강혜원 사이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나요?
💛#은재 언니
세희가 연두를 구해줄 때 너무 웃겼어요... 자세가...
🎤나에게 <일진에게 반했을 때>란?
💛#도전 #좋은 추억
<일진에게 반했을 때>가 제 첫 연기 도전이었는데 좋은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일진에게 반했을 때>가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좋은 추억
한 번씩 생각나는 좋은 기억이었으면 좋겠어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자신에게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아쉬운 부분도 있었나요?
💛#수고했어
도전을 했다는 거에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봐도 아쉬운 부분들이 시청자들에게도 아쉽게 느껴졌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촬영하면서 가장 친해진 배우가 있나요?
💛#은재 언니
은재 언니랑 친해지게 돼서 좋아요❤
🎤강혜원이 진세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세희 최고야
세희야... 힘냉...
🎤꼬부기들 및 강혜원 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고마워❤
항상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해요❤!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함께한 배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감사감사
촬영하는 동안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강혜원이 진세희처럼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면 어떤 과로 진학했을 것 같아요!?
💛#사진학과
실제로 사진 찍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사진학과를 가보고 싶어요.
🎤'진세희’로 삼행시!!
💛진 세희에서 진 빼고
세 희에서 세 빼고 운 띄워봐
희 희
🎤나를 열글자로 소개하자면?
💛#안녕하세요혜원입니다
🎤베스킨라빈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은?
💛#아이스 밀카 초콜릿 #돌려줘
+초콜릿무스, 레인보우 샤베트
🎤귀엽다VS멋있다VS섹시하다 셋 중 가장 좋아하는 말은?
💛#셋 다 좋아함
🎤제일 듣고 싶은 말이나 제일 좋아하는 말이 있나요?
💛#행복하자 #응원해
들으면 힘나는 말이에요!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좌절했을 때 어떻게 극복하는 편이에요?
💛#팬들이 준 편지 읽기
팬들이 준 소중한 편지들을 읽다 보면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요.
🎤요즘 행복한가요? 강혜원을 행복하게 만드는 건 뭔가요?
💛#나 자신
제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통해 배우의 길도 걷게됐는데 배우로서의 목표를 알고 싶어요.
💛#노력
현재로서의 목표는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2022년 목표가 있다면? 어떤 한 해를 보내고 싶나요?
💛#지금처럼 행복한 한 해
2022년도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
🎤WHYNOT?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Pizza
캘리포니아에 있는 burattino pizza에 가보고 싶어요.
💛강혜원이 팬에게 질문한다!
💛강혜원의 질문에 팬들이 답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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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희의 입체적인 모습에 반했어요.
세희의 입체적인 모습에 반했어요.
1. 진세희는 드라마에 출연한 인물 중에서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쓰레기로부터 연두를 구해주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 어떨 수 없이 예석을 외면하기도 하고, 필요할 때는 현호와 동맹을 맺고, 뛰어난 눈썰미로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고, 자기가 연두를 위험에 빠뜨리고는 직접 몸을 날려 구하기도 하죠.
2. 세희는 현실적이면서 자기의 감정에 솔직합니다.
연두를 괴롭힌 이유?
늘 예석이 옆에 달라붙어 있고, 사람들이 연두만 챙겨주고 지켜주는 게 재수 없고 거슬려서.
(솔직히 저도 연두가 꼴 보기 싫었어요. 연두가 여우짓 하는 것 같고 가식적으로 보여서.)
3. 주변 상황 때문에라도 세희에게 감정이입할 수밖에 없었어요.
세희 사정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욕하고, 억울하게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고, 술친구도 없고, 주변 사람들은 다 연두만 걱정하고 바라보는 상황.
하.... 저였으면 진작에 흑화했습니다.
세희가 해코지를 한 건 분명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런 것들이 안쓰럽게 느껴졌고 세희에게 더 마음이 갔습니다.
4. 명장면, 명대사 제조기 진세희
"너 왜 나한테 자꾸 잘해줘?" "뭐."
"그러다 내가 너 좋아하면 어떡할 건데?"
이건 진짜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입니다.
대사도 정말 좋지만, 세희의 눈물 그렁그렁 한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현호랑 이어지지 않을 건 알았지만, 둘의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어디까지 무너지려고."
"너 원래 이런 애 아니었잖아."
"네가 뭘 안다고 그래?"
"내 원래 모습을 알기는 하고?"
~
"그러니까 너도 이제 그만 잊어."
"다 잊고 네 인생 살아."
마지막 화에서 예석과 세희가 다투면서 쌓여있던 오해를 말하는 장면입니다.
서로의 감정이 폭발하면서 대사를 주고받는데 아주 좋은 합이 나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끝으로 우리 혜원이에게~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거 정말 축하해요.
드라마로는 첫 연기 도전이었는데 진세희라는 인물을 멋지게 소화해 줘서 고마워요.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할게요.
아프지 말고ㅠ, 밥 잘 챙겨 먹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응원할게요.
강혜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