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_인터뷰_12

#새빛남고 학생회_강유석


<새빛남고 학생회>에서 노신우를 연기한 배우 강유석을 만나다.


🤍강유석하면 <새빛남고 학생회>!!

🎤강유석이 생각하는 <새빛남고 학생회> 관전 포인트는 뭘까요?

💙#태경이 사랑의 행방

과연! 누가 태경이의 마음을 쟁취하게 될 것인가! 그리고 다온이와 신우의 각기 다른 마음 표현 방식도 관전 포인트예요!


🎤<새빛남고 학생회>는 BL 드라마예요. 아직 흔하지 않은 장르인데, 이 장르에 참여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해요.

💙#행복했어요

사실 장르에 대한 어떤 소감보다는 <새빛남고 학생회>를 촬영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것 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무엇보다 신우라는 캐릭터를 만나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강유석과 노신우의 싱크로율은 몇 % 정도 될까요?

💙#20%


🎤본체와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적네요? 노신우의 어떤 점이 본인과 비슷하고 다른가요?

💙저는 신우와 20% 정도만 비슷해요. 신우가 예민할 때 모습 10%, 츤데레 같은 모습 10% 정도만요! (웃음)

🎤그쵸. 겉차속따 달리 강유석은 겉따속따인 것 같아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런 것도 궁금해지네요. <새빛남고 학생회>는 학생회의 이야기잖아요. 강유석은 학생 때 어떤 동아리 부원이었고, 어떤 학생이었어요?

💙#영상부

저는 놀기 좋아하는 남고 학생이었는데 고등학생 때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영상부에 들어갔어요. 거기서 영화를 직접 제작했었어요.

🎤그때부터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군요. 영상부이던 고등학생은 자라서 배우가 됐는데, 배우 강유석에게 연기는 어떤 존재인가요?

💙#버라이어티

연기는 때론 너무나도 즐겁지만 때론 그게 부담이 되고, 잘하고 싶지만 어렵고, 항상 부족하고 항상 노력해야 하고... 버라이어티한 일이에요.

그래서 연기를 잘하기 위해 많고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 본인의 연기에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을 주실래요? 5점 만점이에요!

💙#2.5점

아직 갈 길이 멀어요. 노력도 더 많이 해야 하고요. 그래서 만점의 딱 반인 '2.5점' 같아요.

🎤연기할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건 어떤 건가요?

💙#상대방

연기를 할 때 상대방과 호흡을 맞춰야 하잖아요. 상대방의 연기에 맞춰 제 대사를 해야 하고요. 그래서 연기할 땐 상대방이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연기 상대와 호흡을 잘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배역이 있나요?

💙#연하남

연하남의 귀여움을 표현해보고 싶어요.


🎤연하남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도 엄청 기대가 되는데요? 하루빨리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배우 강유석에게 롤모델은 누구인가요?

💙#조정석

조정석 선배님의 연기를 보다 보면, 연기할 때 즐기시는 모습이 보여요. 그런 점들이 너무 본받고 싶어요.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시는 모습도 너무 존경스러워요.

🎤배우로서 가장 듣고 싶은 수식어는 뭔가요?

💙#연기 천재

연기를 잘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새빛남고 학생회> 시청자들은 벌써 인정했을 거예요.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네요! 5년 뒤 강유석의 모습은 어떨까요?

💙#철없는 유석이

제가 나이를 먹어도 철들지 않고 지금처럼 열심히 연기하고 있으면 좋겠어요.

🎤강유석 취향 탐구 시간

🎤강유석을 좀 더 알고 싶어요. 

🎤배우 강유석에게 빼놓을 수 없는 존재, 팬.

💙강유석 팬에게 질문한다!

💙강유석의 질문에 팬들이 답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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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남고의 노신우, 그리고 강유석의 찰나의 명장면


"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아마 내일도 계속 네 생각만 할 거야 난 " 

𝗬𝗲𝘀𝘁𝗲𝗿𝗱𝗮𝘆, 𝘁𝗼𝗱𝗮𝘆, 𝗮𝗻𝗱 𝗺𝗮𝘆𝗯𝗲 𝘁𝗼𝗺𝗼𝗿𝗿𝗼𝘄, 𝗜'𝗹𝗹 𝘀𝘁𝗶𝗹𝗹 𝘁𝗵𝗶𝗻𝗸𝗶𝗻𝗴 𝗮𝗯𝗼𝘂𝘁 𝘆𝗼𝘂.


저에게 새빛남고 학생회의 총 16개 에피소드 중, 하나의 명장면을 뽑으라고 하면 

저는 그 누구보다 쉽게 이 장면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할 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내내, 한번을 태경이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태경이를 뒤에서만 바라보던 신우는

제가 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고 신우에게 더 정이 갔던 그러한 마음을 가지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신우와 태경은 

" 한 발짝 다가가면 두 발짝 멀어지는 "

노래의 가사처럼 무언가 굉장히 어려운 느낌이었고, 그것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애타고 작품에 대해서 더 몰입을 강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미가 보이면 꼭 다가갈 것만 같았던 신우의 모든 행동에 STOP 이라는 성향은 강했고 

그것을 작품의 후반부까지 이끌어 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신우를 좋아하고 신우라는 캐릭터에 몰입을 하고 있던 저희는 매우 답답했지만 그러한 신우를 이해하고 또 이해하는 것이 

저희의 몫이라고 생각이 들어, 신우와 함께 태경을 기다리고 때로는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감정 몰입을 함께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에피소드. 바로 신우가 태경에게 처음으로 본인의 마음을 전하는 씬이죠.

바로 신우의 속마음 LIKE 고백의 장면. 바로 저는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아마 내일도 계속 네 생각만 할 거야 난 " 

𝗬𝗲𝘀𝘁𝗲𝗿𝗱𝗮𝘆, 𝘁𝗼𝗱𝗮𝘆, 𝗮𝗻𝗱 𝗺𝗮𝘆𝗯𝗲 𝘁𝗼𝗺𝗼𝗿𝗿𝗼𝘄, 𝗜'𝗹𝗹 𝘀𝘁𝗶𝗹𝗹 𝘁𝗵𝗶𝗻𝗸𝗶𝗻𝗴 𝗮𝗯𝗼𝘂𝘁 𝘆𝗼𝘂.


저에게 이 장면은 정말로 너무나 앞으로도 기억이 남을만한 대사였고 그때의 그 감정, 느낌, 행동

모든 것이 기억이 지금까지도 남을정도로 아름답고 눈물이 나는 장면이었습니다. 


본인을 좋아할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태경이. 핸드폰을 고친 당일.

본인의 핸드폰을 확인하니 그동안 신우가 본인을 걱정하고, 좋아해주고, 누구보다 생각해주는 

"진심 " 을 알게 된 순간, 바로 그 순간 신우는 태경에게 본인의 마음을 고백하는 이 장면은

저에게 너무나도 인상 깊었고 행복했습니다. 


비록 신우라는 캐릭터는 가상의 캐릭터이고, 

비록 신우라는 캐릭터는 강유석 배우에게 부여된 한 작품의 배역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새빛남고가 에피소드 16으로 마감을 찍는 그 날까지, 아니 현재까지도

가상의 캐릭터가 아닌, 하나의 배역이 아닌 - 강유석의 한 일부라고 생각하고 몰입하고 이입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 대사를 들으면서 기분이 묘하고, 아련해지고 노신우라는 캐릭터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행복했던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유가 아닐까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장면. 굉장히 저에게 너무나 많고 저에게 웹드라마는 새빛남고가 처음이라 첫 단추를 너무나도 잘 꿴.

그러한 웹 드라마였습니다. 하지만 강유석 배우님이 질문하신 


새빛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이라는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무조건 저는 배우님이 이 긁을 읽는다고 

생각했을 때 꼭 저 장면이 너무나 이입이 되고 강유석 배우라는, 노신우라는 배우를 정확하게 그리고 알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 저는 저 장면을 골랐습니다.


강유석 배우는 정말 높이 날 수 있고, 저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시너지를 무조건 낼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에서도 본인의 연기력의 점수를 요구했을때, " 아직 갈 길이 멀어요. 노력도 더 많이 해야 하고요. " 라는

말 그리고 다짐처럼 굉장히 더 높이 그리고 더 발전하는 배우가 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유석이에게 팬은 지치거나 힘들때 우리를 보면 다시 힘이 나고 좋은 시너지를 얻는 만큼

저희에게도 유석이는 힘들고, 아프고, 무언가 지칠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런 존재니까 

꼭 앞으로도 서로 좋은 작용하면서 더 좋은 배우와 팬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유석배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연하남의 강유석

조정석 = 강유석 

연기천재 강유석

철들지 않는, 나이와 상관없는 만능 강유석이 되는 그날까지 


언제나 강아지 같은 강유석을 사랑하고 지지하겠습니다!



강유석 힘내자! 강아지 힘내! 앞으로도 응원 쭉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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